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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차 미세먼지 대폭 줄인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10-12 00:00:00
조회수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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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일부터 자동차용 경유의 품질기준이 강화돼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환경부는 대기오염의 자동차용 경유의 밀도기준을 현행 815~855㎏/㎥에서 815~845kg/㎥로 상한값을 10kg/㎥ 줄일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경유는 밀도가 높으면 분자수가 많고 끓는점이 높아 불완전 연소 가능성이 커지며 이로 인한 미세먼지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밀도의 상.하한값의 폭이 좋을수록 연료상태가 좋아지고 미세먼지 발생도 줄어든다.
유럽의 여러 국가들은 배출가스 저감과 자동차 연비 향상을 위해 밀도기준을 820~845㎏/㎥의 범위에서 상하 기준 폭을 평균 25㎏/㎥정도 두고 있으며, 세계연료헌장(자동차제작사 연료품질 요구기준)에서는 820~840㎏/㎥로 정하고 있다.
한편 경유품질의 황함량기준은 430에서 30ppm로 강화하는 내용이 이미 입법화돼 있어 이번 밀도기준 강화와 함께 경유품질이 개선돼 경유차로 인한 미세먼지가 대폭 저감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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