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2일부터 일반고객 및 단체고객을 대상으로 전주 공장 내 출고센터에 ``상용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 아카데미를 통해 고객이 상용차량의 특성, 신기술 및 장치 사용법, 보증 수리 등을 익히도록 해 고객 만족도 향상 및 편의증대를 꾀하기로 했다.

차량인도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교육을 실시하며, 6인 이상 단체고객이 요청시 원하는 날짜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체험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유대감을 쌓기 위해 노력키로 했다. 프레스 라인, 샤시 라인, 차체 및 의장 라인 견학을 실시한다. 차량 인도시 즉석 사진을 촬영해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상용차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올바른 자동차 문화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상용 드라이빙 아카데미, 공장견학 외에도 다양한 고객 만족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용 드라이빙 아카데미 및 공장 견학을 원하는 소비자는 현대자동차(080-600-6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