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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노조 하루 시한부 파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10-24 00:00:00
조회수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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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국회앞서 생존권 쟁취 결의대회 가져

덤프연대 파업에 이어 레미콘 노동자들도 21일 하루 시한부 파업을 벌였다. 이날 파업에는 레미콘 노조 조합원 2천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미콘 노조의 파업으로 일부 건설현장에서는 레미콘을 제때 공급받지 못해 공사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수도권 조합원 1천여명은 이날 오후 2시에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모여 생존권 쟁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레미콘 노동자들은 유가보조금 지급과 다단계 하도급 폐지, 특수고용 노동자의 기본권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덤프연대가 지난 13일 파업에 돌입한데 이어 화물연대도 이르면 다음주 중 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어 건설.산업업계에 물류대란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교통일보] 이효균 기자 (hodol@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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