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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車보험 급성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11-09 00:00:00
조회수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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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車보험 급성장, 오프라인 모집조직 반발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고객을 잃고 있는 보험대리점과 설계사 등 오프라인 모집 조직이 다시 반발하고 있다.

9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온라인 보험 영업과 오프라인 보험 영업의 불공정한 경쟁으로 자동차 보험시장이 왜곡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최근 각 손보사에 보냈다.

대리점협회는 또 회원 대리점과 설계사를 상대로 서명 운동도 벌이고 있다.

대리점협회는 `온라인 자동차보험의 등장으로 가격 할인 경쟁이 심화되면서 보험사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며 `또 종합보험사의 무차별적인 온라인 시장 진출과 금융감독당국의 무관심 속에 대리점을 포함해 40여만명에 이르는 보험 모집인이 일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교보자동차보험이 2001년 10월 처음 온라인 회사를 설립할 당시에 기존 손보사와 설계사 등은 강하게 반발했다.

그러나 이후 삼성화재를 제외한 전 손보사가 온라인 시장에 뛰어든데다 현대해상이 내년 4월 온라인 자동차보험 자회사의 설립을 추진하자 이번에 다시 반발이 일고 있는 것이다.

전체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온라인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2 회계연도 2.3%에서 2003년 4.5%, 2004년 7.2%, 2005년 9월말 현재 10.0%로 급상승했다.

대리점협회 관계자는 `오프라인 보험과 비교해 온라인 보험의 할인율이 최고 50% 이를 정도로 너무 큰데다 온라인 회사에 대한 정책적 지원으로 오프라인 모집조직과 공정한 경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일부 모집인은 회사보다 수수료를 더 많이 주는 대형 대리점에 자신의 계약을 파는 경우가 있다`며 `감독당국의 공정한 경쟁 유도와 온라인시장 신규 진입사에 대한 엄격한 자격 심사 등 공생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예금보험공사는 전날 보고서에서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의 비중이 수년안에 포화상태인 40%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보험료 인하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기존 영업조직과의 갈등이 커질 수 있다며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온-오프라인 판매조직의 공생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형 손보사 관계자는 `온라인 시장은 고객이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다만 기존 영업조직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오프라인 모집 조직의 컨설팅을 강화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보험매일 200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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