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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물공제, 신정보시스템 본격 가동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2-01-16 00:00:00
조회수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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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공제조합이 지난 연말 "신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함에 따라 올해부터 업무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게 될 전망이다.
시스템통합자인 (주)NDS와 만 11개월에 걸쳐 개발에 성공한 이번 신정보시스템은 급변하는 외부환경대응,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따라 화물공제조합은 버스,택시등 타공제조합에 비해 한걸음 앞선 자동차손해배상 업무체게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정보시스템 사업은 81년 화물공제조합 창립이후 20년만에 실시한 대대적인 정보화사업으로 신정보기술을 바탕으로 각 지부별로 분산돼있는 정보를 표준화된 업무프로세스로 통합했으며 전국 네트워크망을 통해 전 지부에 실시간으로 해당정보를 제공토록 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
특히 계약. 보상. 회계시시템은 관련된 정보가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돼 관리자는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관리비용을 절감, 생산성향상에 기여하게 됐으며 사용자는 정보정리기능과 편의성강화로 업무충실도 및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
이에따라 조합은 업무방식.내용등의 개선으로 입력 재배치 및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할 수 있게 돼 불균형이 심화돼 있던 지부별 인력운영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또 이 시스템이 풀가동될 경우 계약 회사 및 차주의 공제관리상 누수를 최소화할 수 있게됨으로써 무보험 차량으로 인한 보상문제등을 해소, 화물차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문제를 사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정보시스템은 화물공제가 비영리단체로 화물차 사고로 인한 보상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적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함은 물론 보험요율 자유화에 부응, 공제조합이 독자 요율을 산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제조합의 정보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 자산활용도를 높이고 향후 화물운송과 기타 물류의 연계성 확보를 통한 조합원의 고부가가치 창출 서비스를 위한 SCM(물류공급망관리)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교통신문(200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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