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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업체 종물업 인증신청 및 제휴 활발해진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1-27 00:00:00
조회수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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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업체 종물업 인증신청 및 제휴 활발해진다
26일 종합물류기업 인증센터 현판식 가져

종합물류기업 인증기관인 교통개발연구원 종합물류기업 인증센터(센터장 정승주)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물류업체들의 종물업 인증 신청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전략적 제휴를 비롯한 물류업체의 움직임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교통개발연구원은 26일 종합물류기업 인증센터 업무보고회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보고회에서는 건교부, 재경부, 산자부, 해수부, 국민경제자문회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물류협회, 복합운송협회, 화물자동차운송주선협회, 한국선주협회, 유통물류진흥원, 무역협회 등 관련단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교통개발연구원 강재홍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종물업 핵심인 종물업 인증센터가 대한민국 물류업체 빅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재홍 원장은 “종물업 인증제 실시에 따라 앞으로 물류업체 수가 800여 개에서 80여 개로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 “정부와 함께 3자 물류 활성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건설교통부 박무익 물류정책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여곡절 끝에 종물업 핵심기관인 인증센터가 오픈했다. 앞으로 종물업 인증센터는 인증제와 관련된 최고의 의사결정기관이 될 것이며 인증센터를 통해 인증과 관련된 메뉴얼을 작업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무익 팀장은 “인증센터가 서비스기관임을 명시하고 업계에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정성과 일관성을 유지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통개발연구원 서승범 책임연구원은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인증센터를 통해 인증을 신청한 물류업체는 현재까지 50여개이며, 인증을 위해 자료를 정리하고 있는 기업 수까지 포함, 약 100여개 업체가 인증을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승범 연구원은 앞으로 “인증제도의 신속한 정착을 위해 인증지침, 인증심사요령, 센터 운영 프로세스 등을 정비하고, 인증제도에 대한 홍보 및 인증취득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홈페이지 및 운영시스템 구축 및 관리” 등의 구체적인 업무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종합물류기업 인증센터의 구체적인 세부사업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2월 초 업무위탁 협약체결되고, 2월 초순, 4월초, 7월초, 10월초에 각각 인증운영위원회 개최될 예정이다. 심사는 2월 중순부터 개시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운영실적에 대한 보고는 4월, 7월 10월, 2007년 1월에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물류신문] hapoem@k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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