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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보험영업 적자 확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5-04 00:00:00
조회수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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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보험영업 적자 확대
손해보험사들이 보험 영업에서 큰 폭의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본업인 보험 영업에서 늘어난 적자를 투자 영업에서 이익을 내 메우고 있지만 수익성은 둔화되고 있다.

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2005 회계연도(2005년 4월~2006년 3월)에 삼성화재는 보험 영업에서 1천846억원의 적자를 내 전년보다 적자 규모가 44.9% 커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 영업에서 낸 이익은 5천908억원으로 7.5% 늘어나는데 그치면서 총 영업이익은 3.8% 감소한 4천62억원을 기록했다.

현대해상도 지난해 보험 영업에서는 2천107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적자 규모가 23.9% 늘어난 반면 투자 영업 이익은 6.8% 늘어난 2천778억원을 나타냈다.

동부화재는 보험 영업 적자가 62.1%나 커진 1천61억원을 기록한 반면 투자 영업에서는 전년과 비슷한 2천682억원의 이익을 올렸다.

LIG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의 2005년 보험 영업 적자도 전년의 각각 1천369억원, 857억원보다 커졌을 것으로 손보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보험 영업의 중심축인 자동차보험 영업이 지난해 손해율 악화로 적자가 급증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보험매일] 20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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