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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1/4분기 자동차 등록현황 분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2-05-06 00:00:00
조회수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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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 1/4분기 자동차 등록현황 분석(건설교통부)

2002년 3월말 현재 전국 자동차등록대수가 13,180천대로 집계되었다. 이는 2001년 말(12,914천대)와 비교할 때 266천대가 증가(2.1%)하여 월 평균 89천여대 꼴로 증가한 것으로서, 전년 동기인 2001. 3월말 (12,242천대)에 비해서는 937천대가 증가(7.7%)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증가세는 98년 이후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것으로서 최근의 경기흐름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며, 특히 작년 11월의 특별소비세 인하 효과가 금년 들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나 금년 7월부터는 종전 세율로 환원하게 되므로 하반기의 증가 추세가 주목된다.

전국적으로 등록된 자동차의 구성비율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차종별로는 승용차 9,105천대(69.1%), 승합차 1,263천대(9.6%), 화물차 2,773천대(21.0%), 특수차 40천대(0.3%)로 집계되었고, 용도별로는 자가용은 12,446천대(94.4%), 영업용은 682천대(5.2%), 관용 52천대(0.4%)이며, 이중 자가용 승용차는 8,799천대로 전체 자동차의 66.8%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2,809천대(21.3%), 서울 2,591천대(19.7%), 부산 879천대(6.7%)의 순이며,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의 등록대수는 6,111천대로서 전체의 46.4%를 차지하고 있어 수도권의 인구집중 (21,354천명, 46.3%)과 함께 자동차도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료별로는 휘발유 7,481천대(56.8%), 경유 4,175천대(31.7%), LPG 1,484천대(11.3%)를 각각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할 만한 점은 경유와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는 반면 휘발유 차량은 소폭의 증가세를 보임으로서 경유와 LPG 차량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는 바, 이는 소비자의 레저용 차량(RV)과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의 선호도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산 자동차의 경우 1/4분기 중 신규 등록대수가 3,618대를 기록하여 2001년도 이후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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