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기
제목
현대차, 트럭에도 텔레매틱스사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2-06-07 00:00:00
조회수
397
파일
현대차, 트럭에도 텔레매틱스사업

현대자동차가 승용차에 이어 `화물트럭 텔레매틱스 사업`에도 본격 나섰다. 현대차는 7일부터 무선통신과 인공위성을 이용한 화물트럭 텔레매틱스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트럭에 내장된 컴퓨터와 무선통신 기술,인공위성을 통한 위치정보 등을 접목시켜 다양한 문자 및 음성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인터넷과 콜센터의 정보를 이용해 화물 대기시간과 공차율을 최소화할 수 있고 차량도난시 자동추적,긴급구난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차량 자기진단 기능을 통한 예방정비 및 원견진단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차는 올해 말까지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뒤 내년 1월께 본격적인 물류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말부터 그랜저XG 뉴EF쏘나타 등 승용차를 대상으로 텔레매틱스 시범서비스를 실시중이다.

(한국경제 2002/06/07)

텔레매틱스(Telematics)란 자동차와 정보기술을 접목한 첨단 서비스로 운전자에게 길 안내, 교통정보, 원격차량 진단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대우차와 SK가 승용차를 대상으로 이미 상용화에 들어갔다.

이 름 :
암 호 :
※ 보안코드입력
내 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