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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번호판 불법판매 기승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2-01-18 00:00:00
조회수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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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번호판 불법판매가 인터넷을 매개로 기승을 부리고 있어 단속히 시급하다.
현재 인터넷상에는 부도나 세금체납으로 소유권이전이 안되는 속칭 "대포차"를 거래하는 사이트가 수십여개 개설돼 있는 가운데 이들 차량에 부착할 차량번호판의 거래 또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 사이트에서는 주로 도난차량에 부착돼 있던 차량번호판이 거래되고 있으며 세금체납등으로 차량번호판을 압류당한 사람들이 주된 고객층이나 차량절도범들도 심심찮게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경찰서가 11일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전모(20.무직.경북 고령군)씨는 최근 친구아버지의 차를 훔친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울산지역 번호판을 20만원을 주고 산 뒤 훔친차량에 부착하고 다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차량번호판은 울산에서 지난 `99년도에 도난된 차량의 것으로 밝혀졌다.

(건설교통환경신문/ 200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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