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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고속도로 8개노선 착공, 5개노선 개통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2-01-21 00:00:00
조회수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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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2002년에 평택-음성, 목포-광양, 경부선 한남-반포확장 등 8개 노선 254km를 신규 착공하고 서울외곽(성남-퇴계원), 천안-논산 등 5개 노선 192km를 개통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규 착공하는 노선 중에 평택-음성, 목포-광양, 무안-광주, 고창-장성 등 4개 노선은 서해안, 중앙, 대전-진주간 고속도로 등 남북방향의 고속도로 사업이 2001년 말로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이들 노선을 동서 방향으로 연결함으로서 기존고속도로망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양평-여주 노선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연장하여 수도권과 연결함으로서 중부내륙축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한 것이며, 한남-반포, 김천-구미, 성서-옥포 등 3개 노선은 경부선 및 구마선을 확장하여 교통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고속도로는 2007년 이전까지 총 6조 800억원을 투입하여 완공시킬 계획으로 경부선 한남-반포간 확장노선과 김천-구미간 확장노선은 상반기에 착공하고, 나머지 6개 노선은 하반기에 착공한다. 금년 말에 개통되는 노선 중에 서울외곽고속도로 성남-퇴계원 확장구간은 평소 극심한 지체현상을 보였던 판교, 성남, 강동대교, 퇴계원구간의 교통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며,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신설구간은 경부선과 호남선을 대전을 거치지 않고 직결시킴으로서 회덕분기점의 교통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천안-논산간 주행시간이 20분 단축(70분→50분)된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천안JCT 확장구간은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개통에 맞추어 천안 JCT에서 서울까지 구간 중 6차선인 이 구간을 8차선으로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안중-평택간 고속도로 신설구간은 경부선과 서해안선을 동서로 연결시키기 위한 것이며,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충주 신설구간은 충주, 수안보지역을 통과함으로서 이 지역의 산업 관광 개발을 위한 것이다. 이들 고속도로의 완공을 위하여 97년부터 작년까지 총 2조 5,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금년도에 8,000억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이들 5개 노선의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연간 5,000억원의 물류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2002년 착공>

구분 사업명 연장(km) 차로수 기간 사업비 `02예산 착수시기
계 253.6 60,815 1,900
신설 소계 225.0 56,721 1,400
고창~장성 17.0 4 `02~`06 6,094 400 `02하반기
양평~여주 29.0 4 `02~`06 6,293 200 "
평택~음성 31.0 4 `02~`06 6,814 400 "
무안~광주 43.0 4 `02~`07 10,890 200 "
목포~광양 105.0 4 `02~`07 26,630 200 "
확장 소계 28.6 4,094 500
한남~반포 1.9 4→6 `02~`04 400 200 `02상반기
김천~구미 17.4 4→6 `02~`05 1,303 100 "
성서~옥포 9.3 4→8 `98~`03 2,391 200 `02하반기


<2002년 개통>

구분 사업명 연장(km) 차로수 기간 사업비 `02예산 착수시기
계 191.7 32,847 8,204
신설 소계 149.6 25,496 6,632
천안~논산 80.0 4 `96~`02 14,386 4,036 `02. 12
안중~평택 28.0 6 `97~`02 5,652 1,301 "
여주~충주 41.6 4 `96~`02 5,458 1,295 "
확장 소계 42.1 7,351 1,572
천안IC~ICT 7.8 6→8 `00~`02 472 172 `02. 12
판교~퇴계원 34.3 4→8 `96~`02 6,879 1,400 "


■ 2002년 국도확장 486km 완공, 442km 착공

건설교통부는 2002년 국도 확장사업 등에 4조 9,300억원을 투입한다. 건설중인 380개 확장구간중 국도 32호선 태안-서산간 21km 등 총 486km(62개구간)를 완공·개통 하고, 국도 37호선 청평-현리간 9.9km 등 총 442km(54개구간)의 확장공사를 새로이 착공한다. ※ 지난해에는 4조 8,434억원을 투입하여 321km완공, 263km 신규 착공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국도부문 완공·개통으로 4차로 이상 국도확장 비율이 32%(`01)→35%(`02) 수준으로 향상된다. 특히, 국가공단·지정항만 등을 연결하는 산업지원국도사업인 발안-반월간 22km 등 11개구간 150km의 개통으로, 국가공단 배후 수송도로의 교통혼잡 해소 및 산업지원기능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6조3,000억원 규모의 신규 착공되는 구간으로는 ▲기존 국도간과 고속도로간의 연결로 확보를 위해, 국도 30호선 적상-무주IC간 8km 등 7개구간 65km ▲교통혼잡구간 해소를 위해, 국도 39호선 장안-발안간 8km 등 18개구간 143km ▲낙후지역의 개발촉진과 기 추진된 도로사업과의 연계성 강화 등을 고려한 덕포-신동 13km 등 12개구간 89km ▲지방 중소도시의 도시내 우회도로 건설을 위해, 천안시 소정-배방간 9km 등 7개시 59km 등으로 늘어나는 교통 수요에 대처하며, 도로망확충 차원에서 국가와 지방이 역할을 분담하여 시행하고 있는 주요 지방도지원 사업인 서운-안성간 14.7km 등 10개구간 86km를 새로이 착공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교부 보도자료(20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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