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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고지관리 프로그램 개발 건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2-02 00:00:00
조회수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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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화물협회, 차고지관리 프로그램 개발 건의

【대구】대구화물협회가 올해부터 시행되는 위·수탁화물차량에 대한 운송사업허가업무 시행과 관련, 차고지 사후관리에 대해 전산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해야 한다고 최근 전국화물연합회에 건의했다.
대구협회는 건의서를 통해 위·수탁차량이 1대 사업자로 허가시 이들 차량들의 차고지 확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인한 시민불편은 물론, 사업자들의 피해와 행정관청의 관리에도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게 된다며, 차고지를 획일화하는 전산프로그램을 개발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대구협회는 특히 현행 관할관청에서 발급한 차고지확인서의 경우 관할구역은 물론, 인접 시·구·군의 차고지 등에 대해 계약기간 등 효율적인 사후 관리와 확인 등에 문제점이 있는데다 지역·지번별로 확인되는 차고지의 내용에 대해 수작업으로 대조 확인하기에도 한계가 있고 완벽한 대조도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대구협회는 관할관청을 달리하는 공동차고지의 경우 시·도간 정보공유제도가 전혀없기 때문에 차고지 문제에 대해 지금까지는 현실적으로 업종간 마찰을 피하고 행정관청의 인력부족이라는 이유로 상호 묵인되는 사례가 빈번했던 만큼 이러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라도 연합회·협회차원의 차고지 관리 전산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대구협회 관계자는 "전산프로그램 공동개발이 이뤄지면 차고지 재정비 기회부여와 불법 주·정차 문제로 인한 대시민 불편사항 감 소 및 사고발생 예방과 함께 이용객의 서비스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면서 "특히 일부 차고지 임대자와 사업자들이 서류상으로만 차고지를 임대하는 경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행정관청도 차고지 확인여부에 따른 인력낭비 예방과 철저한 차고지 확인심사가 함께 이뤄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차고지전산프로그램 공동개발은 전국은 물론, 시·도별 차고지관리가 한눈에 들어나고 시·도 협회의 정보공유 및 지역별(지번별) 차고지 확인 대조작업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게 돼 조속한 시일내에 전산프로그램 개발이 추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 www.gyotong.com(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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