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기
제목
고속도로 타당성 조사, 자연과의 조화로 전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7-12 00:00:00
조회수
294
파일






고속도로 타당성 조사, 자연과의 조화로 전환





사전환경성검토와 주민공람.설명회 시범시행








건설교통부는 환경친화적인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계획초기인『타당성조사』단계부터『사전환경성검토』를 시범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내년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환경정책기본법 개정내용을 1년 앞당겨 금년부터 시범시행하는 것으로,




금년 7월 타당성 및 기본설계용역을 착수하는 당진~천안(43.2㎞) 및 상주~영덕(110.6㎞) 고속도로는 환경영향평가 이전에 사전환경성검토를 별도로 거치게 된다.




※ 사전환경성검토는 각종 개발사업 시행시 초기단계에서 입지의 타당성, 주변환경과의 조화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개발과 보전의 조화, 환경친화적인 개발을 목적으로 도입



이는 개발계획 초기인 타당성조사 단계부터 사전환경성검토, 주민공람.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계획결정 이후 사업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던 환경단체의 자연환경 훼손문제 및 주민민원에 의한 사회적 갈등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고자 하는 것이다.




고속도로 건설추진 절차 : 타당성조사(기본계획) → 기본설계 → 실시설계 → 공사시행




그간 고속도로는 기본설계단계에서 환경영향평가를 시행하였고, 주민공람.공고, 환경전문가, 시민단체 등의 의견수렴도 거치도록 되어 있었으나,




금번 제도개선으로 주요 환경문제를 계획수립 초기(기본계획)부터 이슈화하고 걸러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해 당사자간의 소모적 논쟁과 과도한 갈등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교통부는 자연과 조화되는 최적노선대 선정에 중점을 두되, 금번 시행결과를 토대로 사전환경성검토와 환경영향평가간의 상호보완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당진~천안, 상주~영덕 고속도로 위치도


위치도














문의 : 도로국 도로정책과, 김태병, 2110-8221, 
21tbkim@moct.go.kr
이 름 :
암 호 :
※ 보안코드입력
내 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