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하계 휴가철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대처하기 위하여 7월22일부터 8월15일까지 25일간을 하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지정체가 예상되는 구간내 임시개통 및 우회도로를 지정하여 도로이용자에게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잠원-반포(연장 1.7㎞)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여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긴 오는 7월 31일(일) 조기 개통시킬 계획이며,

국도는 4차선 확장공사 구간 중 부분적으로 차량통행이 가능한 삼서-장성 등 12개소(74.8km)를 임시개통할 계획이다.(별첨1)

- 특히,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국도42호선 수원IC-신갈, 국도46호선 마석-청평 등 17개구간에 대하여는 안내표지판(102개)을 설치하여 우회 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다. (별첨2)

또한, 게릴라성 폭우등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전국 지방국토관리청을 중심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낙석.산사태 우려구간, 교량 및 터널 등 주요시설물을 중점관리하고,

- 특별교통대책기간중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용, 교통불편사항 등에 대해 신속시 대처할 계획이다. (별첨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