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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배차 업무 한 곳서 한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5-08-16 00:00:00
조회수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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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배차시스템 개발...고객서비스 향상*원가절감 기대

CJ GLS (대표이사 박대용 www.cjgls.com)는 전국 수,배송 차량의 배차를 한곳에서 처리가능한 통합배차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통합배차시스템이란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배송하기 위해 상품을 차량에 배분하는 시스템으로, 지금까지는 전국 17개 센터에서 각각 배차업무를 독자적으로 수행하던 것을 서울 한곳에서 가능하게 한 시스템을 말한다.

지금까지는 센터 한 곳에 배송 주문량이 늘어나 CJ GLS 배송차량으로 다 배송하지 못하면 개별 용달차량을 이용해 배송했으나, 이 시스템의 개발로 어느 한 센터의 배송차량이 모자라면 인근 센터에 남아 있는 CJ GLS 배송차량을 투입해 배송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전국 각 센터별로 소속돼 있는 차량을 100%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개별용달 차량을 이용하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돼 CJ GLS는 고객 서비스 향상과 원가절감의 일거 양득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

또한 이 시스템을 이용해 현재 60%수준이던 자동배차율을 95%까지 끌어올릴 수 있어 배차시간을 4시간에서 2시간까지 줄였다.

이번 통합배차 프로젝트를 진행한 수송팀 이광재 부장은 “현재 물동량이 가장 많은 서울, 수도권 센터는 통합배차시스템을 이용한 통합배차를 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지방 전 센터에도 통합배차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CJ GLS는 이번 배차를 통합한 것 이외에도 서비스향상과 효율화를 위해 이미 지난 96년에 전국 각 지점에 있던 주문센터를 서울 한 곳으로 통합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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